회원사 중국 이창시 전자상거래센터 진출 적극 지원 합의
▲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부회장 김승중(좌측),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 김두경 상근부회장(우측)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와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상근부회장 김두경)은 3월 12일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양재동 회의실에서 회원사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침체돼 있는 KOBITA 회원사 제품의 중국 시장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KOBITA 회원사의 중국 이창시 자유무역구 전자상거래센터 진출에 대한 여러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됐으며 현재 추진 중인 입주기업의 임대료, 창고사용료, 관리비용의 무상사용과 면제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는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자유무역구 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한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진출 창구 역할을 수행중이며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원사의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중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인 이창시 자유무역구는 화중지방의 대표적인 중심지역으로 후베이성 제2의 경제도시로 장강경제벨트의 주요 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일대일로 등 중국 경제발전 전략에 포함된 대표적인 국가정책 수혜지역이다. 동서남북으로 이어진 물류환경이 뛰어나며 특히 전자상거래를 위한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국내 기업의 중국거점사업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 ‘콰징(Cross Border Trading)’으로 기업의 수출환경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바뀌었다. 그동안 중국 보따리 대리구매상에 의존하던 기존 화장품 수출 시장에 새로운 기회창출에 대한 회원사의 선제 대응 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현실이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김승중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현지에 진출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K-Beauty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활기가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 김두경 상근부회장도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원사의 원만한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협회의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보다 좋은 조건의 전자상거래센터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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