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제4회 정기총회 협회 대외활동 활성화 개선방안 마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는 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금천구 가산동 소재 나우코스 회의실에서 협회 임원사를 비롯한 기존, 신규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홍기 회장은 “내수 시장과 수출 상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회원사 간의 정보교류와 함께 수출을 연계할 수 있는 타 협회와의 교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총회 전날에 맺어진 필리핀과의 제품 공급협약을 예를 들며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19년 사업 계획으로 ▲회원사 확대에 따른 소모임 교류 커뮤니티 활성화 ▲베트남(호치민, 4월), 중국(청두, 10월) 박람회 참여 ▲정부지원 제도 컨설팅 등 서비스 업무 확대 ▲필리핀, 인도, 과테말라, 브라질 등 신규 수출지역 교두보 마련 ▲관련 협회 교류 확대와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이 제시됐다. 또 협회는 가입비와 연회비의 문턱을 낮춰 신규 회원사를 확대하고 회원사 간의 소모임을 활성화해 내부적인 거래 협력으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임원진의 기능별 역할을 새롭게 부여하는 등 협회 운영의 개선방안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마지막으로 T&F 한중경제문화교류추진협회 김두경 상근부회장으로부터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자유무역구에 대한 현황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활용 방안 등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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