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중순 부티크 화장품 전용매장 개점 'K-뷰티 인디 브랜드' 입점 육성▲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는 (주)시티플러스와 협력 제휴해 지난 20일 오전과 오후 2번에 걸쳐 회원사 50여 곳을 대상으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시티플러스 대회의실에서 인천 제1공항 면세점 부티크 화장품매장(DF-P5-87)의 입점 설명회를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주)시티플러스(대표 안혜진)와 협력 제휴해 지난 20일 오전과 오후 2번에 걸쳐 회원사 50여 곳을 대상으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시티플러스 대회의실에서 인천 제1공항 면세점 부티크 화장품매장(DF-P5-87)의 입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시티플러스 안혜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일반 면세점의 대기업,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가 아닌 개성 있고 특화된 새로운 K-뷰티 인디 브랜드로 매장을 구성하고 동반 성장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말하고 "인디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이고 의욕적인 마케팅 방안으로 기업과 상품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채한주 MD 기획팀장은 인천 제1공항 면세점 부티크 화장품매장(DF-P5-87)의 위치와 면세점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회원사는 인천 제1공항 면세점 부티크 화장품매장 ‘브랜드 입점 의향서’에 ▲기업소개 ▲입점 대상 브랜드와 상품의 강점 ▲마케팅 방안 등을 담아 시티플러스에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티플러스는 내부적으로 상품의 우수성, 고객 리뷰, 차별화된 마케팅 방안, 미래 확장성 등을 바탕으로 입점 브랜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 개최를 주도한 협회 사무국 김승중 부회장은 시티플러스측 입점상품선정위원으로 위촉되어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시티플러스 측을 대행해 관련 문의와 상담을 받고 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명동에도 새로운 화장품매장을 전개하는 측과 제휴, 협력해 회원사들을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의 문의는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에게 하면 된다.
김민석 기자 mkkim@cosi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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